식단만 잘 조절해도 혈당 약 복용 시기를 수년 늦출 수 있습니다.
그런데 반대로, 식후 혈당을 자주 놓치면 아무리 운동해도 소용없습니다.
“무엇을 먹느냐”보다, “어떤 순서로 어떻게 먹느냐”가 혈당 관리의 핵심입니다.

왜 식후 혈당이 더 중요할까요?
공복혈당은 정상이지만,
식후 혈당이 180~200 이상으로 치솟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.
- 식후 혈당이 높으면 혈관에 직접적인 손상을 줍니다.
- 췌장이 급격히 인슐린을 분비하면서 점점 고갈됩니다.
- 이 과정이 반복되면 결국 약이나 인슐린 치료로 넘어갑니다.
→ 즉, 식후 혈당만 안정돼도 당뇨 진행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것.
식사 순서만 바꿔도 혈당이 40 이상 낮아집니다
당뇨 전문의들이 가장 먼저 추천하는 방식이 있습니다.
바로 ‘채소 → 단백질 → 탄수화물’ 순서 식사법입니다.
예시로 보자면:
① 상추나 나물부터 몇 젓가락 먹고
② 두부나 계란 같은 단백질을 중간에
③ 밥은 천천히, 가장 마지막에 소량
같은 메뉴를 먹더라도 순서만 바꾸면 식후 혈당이 30~50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
어떤 조합이 혈당을 천천히 올릴까요?
[당뇨에 좋은 한 끼 예시 조합]
| 구분 | 추천식품 |
| 채소 | 데친 브로콜리, 미역무침, 깻잎, 콩나물 |
| 단백질 | 삶은 계란, 두부부침, 닭가슴살 |
| 탄수화물 | 귀리밥 1/2공기, 고구마 반 개 |
실전 포인트:
- 밥은 줄이기보다 천천히, 마지막에 먹는 습관
- 채소는 익힌 것 위주로 선택하면 소화도 잘 되고 흡수 속도도 느림
조심해야 할 음식 조합은 따로 있습니다
많은 분들이 “조금만 먹었는데 왜 혈당이 확 올랐지?” 하시는 경우,
이런 조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조합위험 이유
| 과일 + 밥 | 당분 + 탄수화물 동시 폭주 |
| 떡 + 우유 | GI 지수 높고, 소화 빨라 혈당 급등 |
| 무설탕 빵 + 잼/버터 | 숨어 있는 탄수화물 + 지방 폭탄 |
“건강해 보이는 음식”일수록 조합을 잘못하면 오히려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.
하루 식사, 이렇게 바꾸면 혈당이 달라집니다
[실천 가능한 하루 식단 예시]
- 아침
삶은 계란 + 미역국 + 고구마 반 개 - 점심
두부채소볶음 + 쌈채소 + 현미밥 1/2공기 - 저녁
연두부 + 나물류 + 된장국
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:
식사 후 10분이라도 천천히 걷는 것
→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, 인슐린 부담을 줄여줍니다.
마무리
식사 순서만 바꿔도 혈당은 확실히 달라집니다.
당뇨 식단은 무조건 줄이거나 굶는 게 아니라,
‘천천히 올리는 식사법’으로 바꾸는 것입니다.
오늘 먹는 한 끼가, 내년의 합병증을 막아줄 수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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